제20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환영사_아산시장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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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산시장 「오세현」입니다.

존경하는 김은경 환경부장관님.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님을 비롯한 전국에서 오신 위원님들과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 과거와 미래가 역동적으로 공존하는 도시 ‘더 큰 아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과 축제의 장’인, 「제20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오늘부터 3일간 아산에서 열립니다.

199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 그 위상을 자리매김 해 온 걸로 압니다.

2015년 유엔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도 깊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는 빈곤추방의 목표를 선두로 사회발전, 경제성장, 환경보존은 물론 정의와 민주주의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17개 목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고, 실천은 모두 어렵습니다. 또한, 그 모두가 서로 동전의 양면처럼 깊은 상관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모이셨을 겁니다.

서로 다르나 조화를 이룬다는 논어의 ‘화이부동’의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결국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현재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과거에 매달리면 모두가 적일 수 있지만, 미래를 보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답은 한가지가 아니다’라는 점을 늘 잊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하나의 답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연습이야말로, 우리사회가 변화를 위해 시작해야 할 첫걸음이 아닐까 합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슬로건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다’ 입니다.

소수자가 건강한 사회가 모두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도시의 주인은 높은 건물과 화려한 상가가 아닌 시민. 곧 사람입니다.

결국 훌륭한 도시의 완성은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삶일 것입니다.

새로움과 여전함이 공존하고, 그 안에서 자란 모두가 안녕한 공간.

그것이 아산시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삼일간 각 지역에서 축적한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하면서,

올해 대회 주제인 ‘모두를 위한 가치있는 전환’을 이루는 답을 찾아가시리라 믿습니다.

서로에게 배우고,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8. 9. 12.

아산시장 오 세 현